스프레드 이야기: 스프레드가 켈틱 크로스, 컵 오브 릴레이션쉽 밖에 없나요?

가끔..
정말~ 로 묻고 싶은 한 마디.
스프레드가 켈틱 크로스, 컵 오브 릴레이션쉽 밖에 없나요?

인터넷 타로 카페 사람과 체팅할 때 얘기다.
점을 봐달라 졸랐는데 내가 아무래도 경력이 보다 많다 보니 이렇게 물어 오셧다.


까마귀: 제 점도 봐주세요~~> _ < 연애운이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거든용.

타로하는 모씨: 네^^ 그런데 이거 나중에 선생님께 보여드려도 될까요? 제가 좀 미숙해서요^^;;
                      그런데 켈틱크로스로 봐야하나요? 컵 오브 릴레이션쉽로 봐야하나요?

까마귀: 물론이죠 ^^ 마음껏 공부자료로 쓰세요^^
           질문과 맞는 스프래드로 봐야죠 ^^  저 둘은 별로 안 맞는 듯...

타로하는 모씨: 아.. 제가 배우고 있는 분은 이 두개로 점을 치지 않으면 검토를 잘 안해 주시거든요.^^;;;;

까마귀: 네? ㅡㅢ;;; 할 수 없군요. 그렇다면 컵 오브 릴레이션쉽으로 봐 주십시요. 이 질문에는 그게 좀더 나을 듯하네요. ^^
         

두 스프레드는 정교하게 잘 만든 스프레드다. 하지만 저 스프레드를 사용할 때는 따로 있다. 때도 안가리고 이 질문 저 질문 다 대입한다고 답이 나오진 않는다. 그리고 저 두 스프레드를 완벽히, 혹은 제대로 쓸 수 있으 려면 상당한 연구와 경험이 있어야한다.
만만히 볼 스프레드도 아니고 스프레드는 카드를 좀더 유용하게 쓰려고 만든 것이지. 스프레드가 카드를 잘 보는 기술 모두는 아니다. 

여러 스프레드를 쓰고, 만들고 해야 카드 쓰는 기술이나 읽는 실력이 늘지 저 두개만 써서는 실력이 안 는다. 게다가 이미 만들어진 스프레드는 남이 개발한 거라서 어떤사람은 그 스프레드가 안 맞는 경우가 있다.

스프레드는 "질문"이라는 한정된 범위 안에서 최대한 대답을 끌어내려 만든 거라 그때그때 상황마다 골라 쓰거나 창조해야 한다.


솔직히 스프레드는 거의 필요 없다. 특별히  알고 싶은 게 없다면... 카드 하나로도 모든 답이 나온다.
 하나만 제대로 해석해도 A4용지 10포인트로 한장은 거뜬히 넘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원카드 리딩은 모든 스프레드를 보는 기초이자 가장 어렵기도 하다.
실력도 없는 사람이 무작정 여러장 카드 펼쳐 논다고 고수가 되진 않는다.

원카드를 잘 못쓰는 사람들은 여러 장 늘어놓는 스프래드에서 시작해 점점 줄여나가 카드 한장한장 이해하고 읽는 것도 상당히 좋은 방법이다.

사실 10장이상으로 스프레드 펼쳐두고 해석을 다하다간 자칫하면 날이 세도 못한다. 
(타로를 보러가면 여러장 펼쳐두고 간단히 말하는 이유다. 질문자가 알고싶은 내용만 대강 정리해서 말한다.)


어느 한 스프레드만 쓰기보단 여러 스프래드를 써서 감각을 익히자.
(타로를 빨리 터득하는 노하우다. 키키키키키.)


내가 남들에게 타로를 봐줄 때 이런 소리 많이 듣는다.
 "어, 카드가 별로 없어요. 하나로도 되요?" (왜 이리 이상하게들 쳐다 보시는 지 ..  )
 "네. 카드 한장에도 여기있는 타로카드 78장의 흐름이 모두 지나간답니다."

참고로 내가 만들지 않고 쓰는 스프레드 중에서 가장 애용하는 스프레드는 생명나무 스프레드(안 물어 봤어.).




결론 : 어떤 스프레드를 쓰든 잘~~~써야 한다.


by 까마귀 | 2008/03/20 14:21 | 생활 | 트랙백 | 덧글(0)

3. 19일 라이프로그 내용.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말 바로 쓰기
이수열 지음 / 현암사
나의 점수 : ★★★★★

그냥 꼭 읽어봐라 라고 말해야하는 책.
당신의 병든 언어를 고치는 책.
한국어를 알게하므로 외국어 공부하는 사람에게도 매우 좋은 책이다.

그리스 신화 타로 덱
줄리엣 샤먼 버크 외 지음, 트리샤 뉴웰 그림 / 물병자리
나의 점수 : ★★★★

쓸려다가 친구에게 선물로 준 덱.
가끔 이게 뭐따시여.. 하는 경우가 있다.
신화를 이해하는 사람에겐 해석하기 쉽고 중간중간 코믹함이 제밌는 덱이지만..
신화를 딱딱하게 보거나 신화관이 다른 사람에겐 약간 화가 날 수도 있겠다.

베이직 웨이트 타로 따라하기
칼리 지음 / 물병자리
나의 점수 : ★★★★★

이건 웨이트 재해석 카드라고 하면 쉬울까나?
일단 어렵진 않다.
말그대로 베이직 웨이트 타로다.
실제 웨이트를 하는 사람도 한번 쓱~ 읽어 보면 정신이 몽롱해 지는 느낌을 받는다.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구나!. 내가 이부분을 놓쳤구나! 이부분을 잘못했구나!"하고... (몇년전 내가 그랬수. 지금도 그렇고..내가 예전에 해석한 거 봐도 똑같이 그러니 ..)
재해석한 카드여서인지 노하우가 묻어나는 느낌이다. 좀더 정확한 해석을 하고 싶다면 숙련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참고로 카드는...칼리씨의 쎈스가 팍팍 묻어나므로 살 분만 사라..

러시안 집시 카드
알렉산드로브나 튜체코프 지음, 김미선 옮김 / 당그래
나의 점수 : ★★★★★

작가님 탓인지, 출판사 탓인지 설명이 좀 애매한 부분이 많다. ㅡㅡ
점을 쳐보고 책도 일고 하다보면
러시안 집시점은 살아가면서 무슨 일이 닥칠지 알게하고 좋고 나쁨, 천사와 악마, 백과 흑은 언제나 떨어지지 않고 세상을 이루는 요소이고 좋고 나쁨은 언제나 자신이 받아들이기 나름이라는 진실을 현실이란 거울에 비춰 설명한다.

(티비에 어떤 밥팅이 이걸로 사기치고 다니던데 그걸 본 분들께...절대 그런 점이 아닙니다. 그런 바보있으면 데리고 오세요 때려줄테니 쿡쿡..)

타로카드
임동욱 지음 / 김영사
나의 점수 : ★★★★

딱 한마디로 말해서 간단하게 타로 보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다른 나라를 다양하게 소개하는 책에서 역사, 문화, 관광지, 여행 기초회화등을 실어놓는 것처럼.
'아 타로카드는 이렇구나'정도를 알 수있는 책.
공부하는 분들껜 타로카드 읽기를 도와주는 책이랄까. '이거 뭔뜻인지는 알겟는데 말로하기는 어렵네..' 하는 경우가 많을 때 읽으면 좋겠다.

타로 카드 한 권으로 끝내기
아라우네 지음 / 물병자리
나의 점수 : ★★★★

한 권으로 끝내기엔 쫌...무리고..
웨이트댁을 기초로한 덱들을 읽는 바탕지식을 마련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는 책이다.
어느정도 사용자에게도 의미있는 책으로 자신이 타로를 보면서 놓친부분을 재 점검할 수 있다.

타로 카드 길잡이
칼리 지음 / 물병자리
나의 점수 : ★★★★

이건 내가 사용한 입문책이다.
점수가 별4개인 이유는 내가 이해를 잘 못했었기 때문에 하하하.. 이 책은 오랜시간을 두고 읽어야 하는 책이다. 처음 볼때랑 어느정도 하고 볼때랑 느낌이 다르다.
지금 타로카드를 쳐보니 칼리씨가 낸 책이 2개나 나왔더라.... 나날이 앞서가는 모습을 보니.. 내가 타로 좀 한다고 말하는 것도 우스워진다. 킥......

타로 카드 100배 즐기기
레이첼 폴락 지음, 이선화 옮김 / 물병자리
나의 점수 : ★★★★★

한국에 이 정도 타로 서적이 드디어 출현하다니!! 하며 감탄사를 나오게한 책이다.
내용은 타로 기초다. 하지만 기초라고 만만히 봐선 안된다 기초가 가장 중요하니까. 타로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기본 지식과 역사, 해석하는 법등이 실려잇다. 다양한 카드를 소개해서 더욱 좋은 참고서다.
제밌게 타로를 사용하는 법을 알게하는 책이다.
 
3일째 망설이는 사람 3초에 결정하는 사람
사가와 아쓰시 지음, 신윤록 옮김 / 이가서
나의 점수 : ★★★★

간단하고 명료하게 직감 사용법을 설명했다. 책에 나온 방법만이 전부는 아니란 생각이 들고, 너무 간단 명료해서 계속계속 하고하고 또 해야 감을 잡는다.
가끔 이게 맞나? 하는 의심마저 들게하지만
일단 직감이 어떤 체계인지 알고 다양하게 응용하는 법을 익히는 덴 매우 좋은 책이다.




by 까마귀 | 2008/03/19 07:20 | 라이프로그마당 | 트랙백 | 덧글(0)

졸리다


나의 잠은 언제나 랜덤.
그나저나 직업타로는 일이 참 짜증나는구나...엄청 딴지 걸어..

진짜 기분나쁘네...............씁...


타로카드는 부단히 노력한 결과가 곧 정확도다. 노력하지 않는 다면 정확도는 금방 떨어진다.

물론 나도 많이 틀린다.....아니.. 맞은 경우보다 틀린경우가 더 많았다.. ..
.(위대한 점술가가 나이 많게 그려지는 이유가 있다. 많은 세월을 연구하고 노력해서 그 경지에 이른 거다,)
내가 내 점이 사실이 아니라 생각했을 때부터 틀리기 시작한다..

그래서 더 노력하고 더 연구한다.

내가 내 점을 믿지못하고 다르게 말할 때, 그때 마다마다.. 틀렸다.
틀리는 부분도 이젠 어느정도 알아본다.  가로 막는 벽이 뭔지...
 

솔직히 몇몇은 잘못 봐준 경우도 잇었다.
그걸 알아 볼 수 있는 지금은 "가려진 사실"을 캐내려 다시 처음부터 읽고 각종이론을 대입하고, 써보며 익히려 한다. 

더 정확하게 더 정확하게.......

하지만, "정확하다' 란 기준은 뭘까?

난 여태 타로카드를 봐오면서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렇게 물었다 "얼마나 잘보세요?"

"글세요.. 많이 맞는다 들었는 데요..."
누구나 이렇게 말하더라 ㅡㅡ

하나 진실을 말하겠다.

"맞는다는 당신이 타로를 잘 봐서가 아니라 상대방이 맞다 생각해서다"

생각해 봐라..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맞는다 말할 수 있는가?
당신이 같은 상황에 쳐한다면 그사람이 느끼지 못한 사실들을 느낄것이다.
당신은 카드에서 그사람의 생각을 보고 느낌을 봤지... 사실을 보지 않았다.

 "지금 맞출 수 있는 건 지금 할 수 있는 일이다."
그걸 맞춰왔다면 당신은 타로를 잘 보는 사람이다. 사실과 느낌은 다르다.
앞에 나올 불안한 미래를 이겨낼  수 있는 지혜가 당신에게 있다.를 알게 해야한다. 
틀리단 소리 들어도, 뭐라 욕먹어도 그 사실을 알게 한다면.. 나름대로 점술을 행했다 봐도 좋지 않을까?

"맞추는건 딸린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점술은 필요해서 만들어 졌고, 사람을 위해서 태어났다.
그저
그렇게 된다라는 미래가 정말로 일어 났을때..
웃는가, 우는가를 결정하는 걸 돕는 게 점술의 참 기능이라 생각한다.
결정은 언제나 그 사람 몫이다.

나는 해석하면서 이 타로가 틀릴 가능성을 어느정도 예측한다.
그리고 그대로 맞아 떨어졌얶다.

이유는 뭐였을까?

가능성을 뽑아낸다는 타로는, 가능성만 뽑아내지 않을 뿐더러 ...굳이 가능성만 따지자면 
 가능성이 실현하지 않을 가능성과 다른 가능성이 실현할 가능성도 뽑아낸다.


다른 가능성이 실현할 가능성까지 읽어야 하겟지만..
이상한 손님만 온다면 그다지 읽어주고 싶진 않네.. 쿡쿡..


by 까마귀 | 2008/03/18 01:10 | 생활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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